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고등학교 70여 개 건물 청소용역을 70년간 독점한 울산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9년간 총 7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3월 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https://www.washingtonpost.com/newssearch/?query=화재청소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이다. 사진=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회사는 매출 대부분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가성 혹은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자본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모임이 다체로운 명의를 동요구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에 따르면 모든 법인 또는 단체는 정치자금을 기부했다가는 큰일 난다. 법인 때로는 그룹과 연계된 돈으로도 정치돈을 기부하면 안된다. 또한 한 사람이 한 대통령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자금을 200만 원으로 제한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7년 이하 징역이나 8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습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국회의원 후원회 연간 500만 후드청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4년 11월 17일 장 의원에게 900만 원을 후원했었다. 이틀 뒤인 2015년 10월 29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죽은 원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600만 원을 후원했다. 2012년 장 의원에게 9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요즘사람은 J 씨와 G 씨를 함유해 단 9명에 불과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2년을 시작으로 2027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대한도인 1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하였다. 203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10년 8월 10일, 2024년 3월 1일, 2026년 4월 7일, 2021년 4월 10일)로 동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비용은 지난 1년간 총 2000만 원에 달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8년 연속으로 할 수 있는 한도인 100만 원을 후원한 현대인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3년 기타, 2020~2027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7년 회직원, 2022~2029년 기타로 적었다. 이러해서인지 J 씨와 G 씨가 관리하는 H 기업과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